넷플릭스 신작 늑대사냥 후기 결말 추천

현재 넷플릭스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늑대사냥은 반전의 후반 스토리로 사람들의 평점이 갈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범죄 액션영화였는지, 스릴러 공포 영화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제가 본 예고편이랑은 점점 다른 내용의 영화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평점은 낮지만 개인적으로는 주말에 한번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넷플릭스 신작 <늑대사냥>

늑대사냥은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했고 배우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최귀화, 정소민, 박호산, 고창석 등 주연급의 배우들이 대거 출동하여 연기력 문제는 전혀 없는 영화입니다. 장르는 범죄 액션인 줄 알았지만 호러 SF 장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작년 9월에 영화관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는데 아마도 평점이 좋지 않아 바로 공개된것 같습니다. 김홍선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영화 <기술자들>, <공모자들> 등이 있는데 전작들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서인국 배우의 연기를 좋아하기 때문에도 본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본 관객들과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낮은 평점을 주었는데 개연성이 떨어지고 긴장감이 생각보다 부족했다는 평들이 많았습니다. 초반에는 정말 흥미있게 몰입을 하기 했지만 중반부와 후반부로 갈수록 살짝 지루하긴 했습니다. 영화가 2시간짜리 영화라 도중에 포기한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 킬링타임용으로는 제법 볼 만한 영화지 않았나 싶습니다.

 

 

 

 

줄거리

필리핀에 있는 한국인 범죄자들을 국내로 호송하기 위해 배에 탑승하는 장면부터 시작이 됩니다. 워낙에 흉악범들이었기 때문에 형사들도 많이 투입된 작전이었습니다. 긴장감이 흐르는 형사들과 범죄자들이 탑승하고 얼마 되지 않아 종두(서인국)를 필두로 탈출을 계획하게 되는데 마침 철사를 이용해 수갑을 푼 종두가 다른 범죄자들을 풀어주면서 점점 화물선을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형사 팀장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 나서지만 예상치도 못했던 뭔가의 등장으로 화물선은 더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뭔가가 등장하게 되면서 영화가 SF물로 변하기 시작했고 여기서부터 관객들의 흥미가 끊어졌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잔인하고 액션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전개는 더 빠르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같습니다. 영화의 성적이 좋지 않아 감독이 처음 계획했던 3부작이 나올 수 있을까 궁금하지만 아마도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에 비해 넷플릭스에서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기 때문에 아마 늑대사냥 2까지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늑대인간으로 나온 최귀화 배우가 어떠한 이유로 그렇게 되었는지 과거의 이야기가 궁금한데 아마도 김홍선 감독은 이 부분을 제작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번편에서 사망한 인물들이 2편에서 다시 돌아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넷플릭스 <늑대사냥>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이번 주말에 한번 보시길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주말에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영화는 아래에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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