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지 가볼만한 곳 BEST 3 추천

오늘은 봄 여행지 가볼만한 곳 3군데를 추천하려 합니다. 비록 오늘과 내일은 비가 오겠지만 그다음부터는 더 포근한 봄 날씨가 오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일 뿐 순위와는 상관이 없으니 참고하시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충북 제천

올해는 제천의 청풍호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일정은 4월 7일(금)~9일(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근처에 사시거나 아직 주말에 계획이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제천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니 가시기전 아래 클릭하셔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장소는 물태리 문화마을이며 주소는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을 네비에 찍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벌써 27회 벚꽃축제라고 하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라 규모도 더 클 거라 예상이 됩니다.

 

 

 

 

축제기간에는 자전거 탄 풍경, 유진박 등 공연예정이 있고 이벤트와 플리마켓도 있다고 하니 볼거리가 다양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아래의 사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청풍호 주변은 원래부터 호수 주위로 드라이브 코스가 유명하고 다양한 놀거리와 케이블카까지 있기 때문에 즐길거리가 많았습니다. 예전에 봄에는 아니었지만 초여름에 케이블카를 타본 적이 있는데 정말 한 번쯤은 타볼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벚꽃까지 있을 테니 청풍호반 케이블카까지 즐기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방법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kkansang.com/70

제천 여행 갈만한 곳, 청풍호 케이블카

 

2. 충남 보령

충남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에는 현재 무창포 쭈꾸미도다리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일정이 3월 18일~4월 9일까지니 이번 주말이 마지막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품바공연과 어린이 맨손고기 잡기 체험, 어린이 노래자랑 등 실질적으로 토요일까지 행사일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기 잡기 체험은 현장 접수에 한하여 선착순 40명이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 2만 원이 따로 있습니다.

 

축제현장을 찾아올 수 있는 주차장 주소는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로 325로 오시면 공영주차자에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장은 인근 잔디광장에서 진행이 되고 행사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꼭 확인하고 가셔야 됩니다.

 

 

 

 

4월 6일과 7일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이 가능한데 무창포에서 석대도까지 바닷길을 따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대는 4월 6일 아침 9시 47분, 7일 아침 10시 14분, 8일 아침 10시 57분이라고 하니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축제도 즐기고 봄 제철음식인 쭈꾸미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이번주까지 밖에 없으니 잘 알아보시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3. 경기도 양평

양평은 현재 딸기 송어 축제가 진행중인데 2월부터 6월까지 세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열린다고 합니다.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물이 좋기로 유명한데 특히나 딸기가 굉장히 유명해서 딸기 수확을 체험할 곳이 참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서울과 가까운 곳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한번 꼭 가시길 추천합니다.

 

 

 

 

양평은 맛집이나 멋진 카페가 너무 많아서 평상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 축제를 한번 즐겨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송어와 메기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고 드론 낚시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쉽게 경험할 수 없겠지만 프로그램마다 가격이 상이하니 꼭 알아보셔야 하며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pringfestival.kr/board/image.php?nowpage=1&

양평딸기송어축제

 

코로나의 여파가 줄어든 요즘 온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전국적으로 많이 열리고 있으니 이번 봄에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바랍니다.